DCM (4세대/1960년대) -A027

DCM (4세대/1960년대) -A0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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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 DCM (4세대/1960년대) -A0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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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Herman Miller / Vintage
제조국 미국
상품간략설명 • Designer: Charles & Ray Eames
• Manufacturer: Herman Miller
• Year: 1960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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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6년 처음 세상에 선보인 Eames의 DCM 체어는 세대를 거듭하며 현재까지 단종 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. 긴 역사만큼 DCM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무려 6번의 디테일 변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답니다. 모든 제품이 그러하지만 이 변화는 대부분 초기에 이루어져 초기 1946~1960년 사이에만 3개의 세대(Generation)가 존재합니다. 말씀 드린대로 총 6세대가 존재하고요. 소개드리는 제품은 3세대에 속하는데, 각 세대별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 

• 1세대: 등받이 금속이 원에 가까움. 블랙 또는 아연 도금. Dome of Silence 글라이드. Evans 생산. 무거운 솔리드 프레임. (1946~약 1950)

• 2세대: Herman Miller 생산 시작. 쇽마운트에 4개의 구멍이 있음. 등받이 금속이 타원으로 바뀜. Dome of Silence 글라이드의 지속적 사용. (1950년대 초반)

• 3세대: 글라이드가 부츠 형태로 바뀜. 4개의 구멍이 있는 쇽마운트의 지속적 사용. (1950년대 후반)

• 4세대: 비교적 현대에 가까운 버전. 쇽마운트의 구멍이 사라졌으나, 현 세대와 비교하면 두꺼움. 나일론 글라이드로 변화. 프레임이 튜브형으로 바뀌며 가벼워짐. (1960~1980년대)

• 5세대: 쇽마운트가 얇아짐. (1990년대~2000년대 후반)

• 6세대: 현행 버전. 등받이 금속을 수직으로 나누는 경계선이 생김. (2000년대 후반~현재)

이제 이 의자가 어떻게 보이시는지요? "빈티지 의자구나." 싶었던 것이 "60년이 넘은 의자구나."라고 조금더 명쾌하게 보이시나요? 그렇다면 60년의 세월을 정말 잘 견뎌 훌륭한 컨디션으로 유지되었음에 감탄하실 겁니다. DCM의 고질적인 쇽마운트 탈락은 보수를 하였으며, 오리지널 쇽마운트를 유지하였습니다. 안타깝게도 DCM 체어의 쇽마운트 탈락은 빈티지 & 새상품을 막론하고 꽤 빈번하기에 상업 공간에서의 사용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. 단, 가정에서는 훌륭하게 기능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.

* DCM 구매 팁: 등받이 전면에 구멍을 내어 볼트로 고정한 제품을 피하세요. 또한 쇽마운트의 보수, 교체 과정에서 쇽마운트 주변으로 지저분한 마감이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. 프레임의 녹은 제품의 깊이를 더하는 파티나라 생각하시면 빈티지를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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